끄적이다
거짓말쟁이..
suyounya
2009. 11. 13. 15:58
6번 정도 본 애니가 있다. <크게 휘두르며>
봐도 봐도 괜찮다. 큰 웃음이 있는 재미난 애니는 아니지만, 보고 있으면 좋다.
궁금해진 뒷이야기로 만화책을 빌려 볼까해서 책방에 갔다.
<크게 휘두르며> 이미 대여중이란다.
어차피 빌려 볼 생각이므로 다른 만화책을 우선 빌렸다.
예전에 만원 예치해서 보곤 했었는데, 없어지고 20,000원부터 예치하란다.
20,000원 예치하면 7,000원을 적립시켜준단다.
17,000원밖에 없다고 담에 온다했더니만, 내 손에 있던 돈을 가져가더니 나머지는 담에 주란다.
기분 나쁜 처사에 관둘까 했지만, 그냥 만화책을 빌려 나왔다.
다음날..
읽기를 마친 만화책과 3,000원을 가지고 갔다.
그랬더니 만원 더 해서 3만원을 예치하면 12,000원을 적립해 주겠다고 사정한다.
돈 없다고 했더니 그럼 5천원만이라도 더 해달란다.
대금 결제할게 있는데 부족하다면서..
결국은 하지 않았다. 그냥 나머지 3천원만 주고 말았다.
3일 뒤 주말에 가서 <크게 휘두르며> 들어왔냐고 했더니만,
여전히 대여중이란다.
다른 만화책을 골랐더니, 예약이 되어있는거라며 10시에 사람이 온단다.
한번 있어봤다. 그랬더니만 10시 20분이 되어도 아무도 안온다.
뭐라 할려다가 그냥 다른 거 빌려서 와버렸다.
벌써 8개월이나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크게 휘두르며>는 대여중이다.
참지 못하고 한마디 했다.
없으면서 왜 거짓말을 하고 그러냐고~
봐도 봐도 괜찮다. 큰 웃음이 있는 재미난 애니는 아니지만, 보고 있으면 좋다.
궁금해진 뒷이야기로 만화책을 빌려 볼까해서 책방에 갔다.
<크게 휘두르며> 이미 대여중이란다.
어차피 빌려 볼 생각이므로 다른 만화책을 우선 빌렸다.
예전에 만원 예치해서 보곤 했었는데, 없어지고 20,000원부터 예치하란다.
20,000원 예치하면 7,000원을 적립시켜준단다.
17,000원밖에 없다고 담에 온다했더니만, 내 손에 있던 돈을 가져가더니 나머지는 담에 주란다.
기분 나쁜 처사에 관둘까 했지만, 그냥 만화책을 빌려 나왔다.
다음날..
읽기를 마친 만화책과 3,000원을 가지고 갔다.
그랬더니 만원 더 해서 3만원을 예치하면 12,000원을 적립해 주겠다고 사정한다.
돈 없다고 했더니 그럼 5천원만이라도 더 해달란다.
대금 결제할게 있는데 부족하다면서..
결국은 하지 않았다. 그냥 나머지 3천원만 주고 말았다.
3일 뒤 주말에 가서 <크게 휘두르며> 들어왔냐고 했더니만,
여전히 대여중이란다.
다른 만화책을 골랐더니, 예약이 되어있는거라며 10시에 사람이 온단다.
한번 있어봤다. 그랬더니만 10시 20분이 되어도 아무도 안온다.
뭐라 할려다가 그냥 다른 거 빌려서 와버렸다.
벌써 8개월이나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크게 휘두르며>는 대여중이다.
참지 못하고 한마디 했다.
없으면서 왜 거짓말을 하고 그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