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다

시디롬..

suyounya 2010. 9. 4. 14:04
새벽에 4~5시쯤 자다가 이상한 소리에 깜짝 놀라 깨다.

시디롬이 저 혼자 열렸다 닫혔다 하고 있다.
잠결에도 엄청 무서웠다.

일본드라마 보다가 그냥 켜놓고 잠들었는데..

요즘 이 컴퓨터로 인해 짜증난다.
왜이리 말썽이 많은지..

지금까지 컴터 쓰면서 이것처럼 말썽이 많은건 없는 것 같다.

지금도 저 혼자 시디롬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고 있다.

시디롬 전원 코드를 빼야 하는데, 선 다 뽑고 본체 열어서 꼬드 뽑고 다시 선 꽂고..
귀찮아서 그냥 놔두고 있는데
왠 소리는 이다지도 큰지.. 열렸다 닫힐거면 조용히나 할 것이지..

에휴.. 갔다 버리고 새로 샀으면 좋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