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다
커피가 그득..
suyounya
2010. 3. 21. 01:02
9시.. 전화가 울린다.
"엄만데~ 지금 집에 가려는데 뭐 먹고 싶은거 있어?"
어쩐일로.. 먹고 싶은거 있냐고 먼저 물어온다.
엊저녁 맥주 사다 마시게 돈 달라했더니 밤에 무슨 술이냐면서 살찐다고 뭐라뭐라 하더니만..
커피~
"엔젤리너스 커피 있는데 그거 가지고 갈까?"
무슨 맛~
"마키아토랑 카페모카 있다"
둘다~
250ml 병에 든 엔젤리너스 커피 두개를 손가방에 넣어 가지고 온 엄마.. 가방이 작아 지퍼가 열려 있다.
"이거 하나에 2500원이나 한다"
내 모니터 오른편..
엔젤리너스 커피 두병, 네스카페 빈 캔 두개, 코스트코 모카 빈 핫컵 하나..
오늘 하루종일 마신 물은.................................................................. 생수 한컵, 대략 300ml
"엄만데~ 지금 집에 가려는데 뭐 먹고 싶은거 있어?"
어쩐일로.. 먹고 싶은거 있냐고 먼저 물어온다.
엊저녁 맥주 사다 마시게 돈 달라했더니 밤에 무슨 술이냐면서 살찐다고 뭐라뭐라 하더니만..
커피~
"엔젤리너스 커피 있는데 그거 가지고 갈까?"
무슨 맛~
"마키아토랑 카페모카 있다"
둘다~
250ml 병에 든 엔젤리너스 커피 두개를 손가방에 넣어 가지고 온 엄마.. 가방이 작아 지퍼가 열려 있다.
"이거 하나에 2500원이나 한다"
내 모니터 오른편..
엔젤리너스 커피 두병, 네스카페 빈 캔 두개, 코스트코 모카 빈 핫컵 하나..
오늘 하루종일 마신 물은.................................................................. 생수 한컵, 대략 3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