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다
비즈.. 팔찌 포인트
suyounya
2010. 10. 22. 03:31
할머니가 뜬금없이 금팔찌며 금목걸이 이야길 꺼내신다.
없냐고..
있다고 했더니 왜 안 하고 다니냐 하신다. 그냥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 했더니..
이야길 꺼낸 결론은 팔찌를 하나 만들어 달라는 거였다. 난 또..
그러니깐 왜 잘 하고 계신 금팔찌를 친손자한테 결혼때 쓰라고 주셨나고 했더니만,
아직 결혼 할려면 멀었는데 말이다.
금팔찌라서 성가셨단다.
요즘 세상이 좀 무서워서..
실컷 친손자 금팔찌 챙겨 주시곤 외손자더러 팔찌를 만들어 달라시니..
아무튼..
포인트 있는 팔찌를 만들기 위해 비즈를 살펴보니 캣츠아이와 원석이 있다.
먼저..
색 맞춤을 위해 몇가지 포인트만 대충 꾸며보다.
원석.. 옥 + 그린계열 주판알 + 투명시드
캣츠아이.. 남 + 몬타나 주판알 + 투명시드
캣츠아이.. 남 + 몬타나 주판알 + 핑크시드
캣츠아이.. 남 + 몬타나 주판알 + 노랑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