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ap.. 슬램덩크
그림을 올리다 보니..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
젠장..
지난 날을 돌이켜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것만 같은....
그림을 올리다 보니..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
젠장..
지난 날을 돌이켜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것만 같은....
대학시절의 시작을 함께 했던 슬램덩크..
만화방에서 주위의 시선조차 생각할 겨를없이 웃고 울었던,
그 슬램덩크를 다시 읽어보다.
역쉬이~ 대단한 만화다.
시원시원 하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만들어 버리는 능력자다.
만화가 잼있으면, 애니로도 보고..
드라마도 있으면 그것도 보고 하는데..
슬램덩크는 책 뿐이다.
애니도 보긴 했지만, 중간에 그만 두었다.
책에서의 박진감과 생동감을 애니가 따라가지 못하는 듯 싶다.
읽어도 질리지 않는, 단연코 내가 읽은 수많은 만화 중에 으뜸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