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X의 헌신(2008, 일본)
장르 : 미스테리, 서스펜스, 스릴러 / 상영시간 : 128분 /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 니시타니 히로시
출연 : 후쿠야마 마사하루(유카와 마나부 역), 츠츠미 신이치(이시가미 테츠야 역),
키타무라 카즈키(쿠사나기 슌페이 역), 시바사키 코우(우츠미 카오루 역) 등
2009년 4월 9일 개봉
원작 : 히가시노 케이고 novel - <容疑者Xの献身>
synopsis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든 천재 수학자 VS 사건을 파헤치는 천재 물리학자!
두 남자의 뜨거운 대결이 시작됐다!
어느 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망자가 ‘토가시 신지’임이 판명되자, 그의 행적을 조사한 ‘우츠미’ 형사는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전처 ‘야스코’를 지목한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한 알리바이에 수사의 한계에 부딪힌 우츠미는 천재 탐정 ‘갈릴레오’라 불리는 물리학자 ‘유카와’ 교수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사건의 전말을 확인한 유카와는 용의자의 옆집에 사는 남자가 대학시절 유일하게 수학 천재로 인정했던 동창 ‘이시가미’란 사실에 그가 야스코의 뒤에서 알리바이를 조작하고 있음을 직감한다. 그리고 이시가미와 접촉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풀 수 없는 문제를 만드는 것과 그 문제를 푸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울까? 단 정답은 반드시 있어.”
서서히 드러나는 천재 수학자의 치밀하고 완벽한 알리바이의 실체.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한 남자의 뜨거운 헌신이 밝혀진다!
두 천재 수학자와 물리학자의 대결..
인간에 대해 초점을 두면서 극을 전개하는 건 좋았으나 전개가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나저나 한참 버스에 포스터가 붙어 다닐때 왜 난 배용준이라 생각을 한건지.. 일본영화란 걸 알았으면서 배용준 닮았다는 생각은 전혀 하질 않고 배용준이 일본영화를 찍었다고만 생각했다. 뭐냐고..
갈릴레오를 보고서야 아니었단 걸 알아버리다.
돈 주고 다운 받아 보았더니만, 케이블에서 해준다. 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