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오랜만인듯..
싶다.

고드름을 보는건..

어릴적에는
처마밑의 두툼한 고드름을 따서
녹여서 물로 쓰고
아이스깨끼처럼 빨아서 먹기도 하고
칼싸움처럼 장난도 치고
이래저래..
겨울이면 흔히 보곤 했었는데..

계속 있었던 건데 눈에 띄질 않았는지..
아님 정말 보기 힘든것이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