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오션

엄마와 둘이서 씨푸드오션 대치점에 가다.

주말 저녁시간이라서인지 가족 단위 사람들이 많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은 초밥 코너.. 난 초밥 몇개 가져다가 밥은 놔두고 위에 토핑만 먹었는데..

우선은 브로콜리스프를 떠와 두 수저 떠먹다.

그리고 첫번째 접시와 음료는 미초..

그리고 두번째 접시.. 내가 좋아하는 해초 샐러드가 있어서 이것 만큼은 싸그리 다 먹었다.

먹고 있으니 메인요리인 스톤콤보가 나왔다.

레드/화이트 와인은 두잔 다 엄마에게로..

랍스터는 쫄깃하니 맛있었지만, 스테이크는 두 점 먹고선 그냥 다 남기다.

랍스터만 있는 메뉴가 만들어졌음 좋겠다는 생각이다.

 

모든 메뉴를 한번씩 맛본다는 생각으로 먹었는데,

역시 한 젓가락씩 먹는다해도 모든 메뉴를 다 섭렵할 수는 없다.

 

가져온 만큼 다 먹은 것은..

해초 샐러드, 바닐라아이스크림+에스프레소, 녹차아이스크림, 블루베리요거트, 미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