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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 1:14 새벽
어둠만이 자리잡은 집..그 속에 차디찬 물을 마시며 홀로 불을 밝히고 있는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는 나..
홀로 있는 집 안 공기는 약간 서늘 하건만 선풍기 마저 돌리고 있다.
왠지 답답하다.
답답함이 너무 오래간다.

이유를 알수없는 답답함을 지니고 맞은 생일..
그닥 아무 느낌 없다.

우연찮게 생일 전 받은 블로그 초대장..

다시 한번..
시작해 볼까나..

헌데..
뭐 부터 해야될지..